120127 촬영했었던 사진 몇 장.



저번 주에도 사진촬영수업에 참여했었는데, 뭐 제대로 한 건 없는 것 같다.
(망했다...난 이제 틀렸어...ㅠㅜ)



일단 13일에 가서 촬영한 사진 중 미룬 거 몰아서 올리기.
이거 그나마 정말 괜찮게 나온 것 같다.
(다른 사진들 보면 초점이 안 맞거나 카메라 화면으로 봤을 때의 느낌이랑 완전 딴판인 게 수루룩하다.-_-)
아웃포커스로 촬영하니까 분위기도 좋고~(근데 이거 오후에 촬영한 사진 같지 않아서 슬픔.



DSLR화면상으로 봤을 때 별로였던 것 같은데, 컴상에서 보니까 느낌 깔끔해서 좋다!~
근데 이거 노출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아니면 이 때 흐렸었나...아니였던 것 같은데...-_-a;;;
퓨어(할 리가 없지)한 느낌이 여백에 남으니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.


본 목적이 기괴하게 촬영하는 패턴이였는데, 모르고 팬포커스로 촬영하지 않았던 이유로
그냥 나뭇가지 ㅈㅁ이 되어버렸음.
게다가 초점을 원래 위 사진처럼 맞춘 게 아니였던 것 같은...?



고작 저 나뭇가지 하나 촬영하러 가겠다고 손 다 긁히고...(의외로 쪼잔한 곳에...)
저수지 물가 위 햇빛은 비춰지지도 않고~ 나뭇가지는 엉뚱한 곳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~





얼음판이 왠지 1월 초에 즐겁게 플레이했던 모 동인게임의 스탭롤 디자인같이 보였다.
(꽃과 풀 같이 보이는 것은 내 착각이였을까...)
이건 고이 모셔뒀다가 개인적으로 쓸 수 있을 때 써먹어야겠다.



이 사진도 촬영했었던 것 중 그나마 나았던 사진.
굳이 저 나뭇잎을 촬영한 이유는...
마지막잎새가 생각나서 라는 드립은 치고 싶지 않은 이유로...
(실은 위태로운 모습이 꽤 좋았달까?ㅎㅎ)



내가 기억력이 떨어져서 그런가...
이거 내가 촬영한 것이 맞는지 나도 잘...
일단 손에 들어오기는 했으니까 이것도 나중에 써 먹을 수 있을 때 막 써먹자.



위에 있는 사진부터 27일에 촬영했었던 사진.
복잡한 다리의 배경과 함께 풀을 초점으로 해서 촬영해 봤더니...
음...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데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. -_-
팬포커스로 촬영할려니까 그건 더더욱 복잡해서 안 되고...



좀 더 아래에서 촬영해야 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,
왠지 늦가을&겨울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.
하늘이 푸르지 않아서 그런 지는 잘 모르겠지만 쓸쓸함이 묻어나오게는 촬영한 것 같다.(나만 그런가??)


ㅈㅁ한 사진 중 하나.
근데 왜 업로드 했냐면...아마 어두워서 그런 것 같다.(난 다크한 취향을 가진 여자~)
림라이팅을 시도하려다 망한 꼴을 볼 수 있다. -_-
아님, 실루엣이라도 건지고 싶었는데 말이지...



갈대가 아주 바지런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나열된 느낌이 드는 사진.
천장을 제외하면 꽉 막한 느낌을 살릴 수 있어서 좋기는 좋은데...근데 원래 목적은 그렇게 촬영하는 게 아니였던 것 같은데??



이번에도 림라이팅 촬영하다 망한 사진 한 장.
이것도 매한가지로 다크해서 업로드 했지만, 멀리서 보면 잎새가 스머징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눌리면서 퍼지는 느낌이 좋다.




곡선이 꽤 아리따워서 촬영한 사진.
작년에 만화그릴 때 여성의 머릿결을 심하게 꼰 적이 있었는데, 아무래도 그 때가 생각나게끔 하는 사진이랄까...
뭔가 잘못보면 나한테도 퍼질 것 같다...


이거 -90도로 돌린 사진인데,
바람에 휘날리는 느낌이 좋아서 올려봤다.
(왜 엘라스틴 광고가 생각나는거야!!)
수수한 스카프가 날려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사진!


꼬여있는 저 잎이 걸린 줄기를 초점으로 맞춰서 촬영 해 봤다.
(걸린 게 아니라 우연히 저 자리에 있지만서도...)
시계가 나뭇가지 위에 고깃덩어리처럼 걸려있는 동화같은 느낌을 받아서 그런가...



교수님의 명(인지 추천인지..)분위기 있게 촬영했더니
멋지다~~~~
근데 더 촬영할려니까 잘 안됨...
그나저나 좋다...황혼에 물든 금빛의 어....









사진은 더 있지만 맘에 드는 것만 골라서 올렸다. (다 초점이 흐리거나 아니면 원하는 구도가 아니라는 점?)
여름되면 녹색이 잘 어우러진 촬영을 하러 가야될까나...
(가을에 DSLR을 입수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뭔가 죄다 수수한느낌의 사진들 뿐이였다.)


지금까지 사진배우면서 나는 헛손질로 촬영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삼스레 깨닫는다.
(참 슬프구만요.)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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